[작은밍이의 맛집 탐방기]
-20.11.08
반석에 있는 태국음식점에서 실망하고
다른 태국음식점은 어떤지 소개해드리고 싶어서
이번주말에 다른 태국음식점인
봉명동에 위치한 잇마이타이를 다녀왔습니당.
저번에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어서
다시 방문해 보았어요!
인기가 많은 곳이라서 그런지 밖에 따뜻하게
대기할 수 있게 해 놓으셨더라구요!
잇마이타이(eat my th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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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 대전 유성구 문화원로 77
그랑펠리체 상가 1층
시간 : 매일 11:00 ~ 21:30
(라스트오더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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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두시쯤 도착했는데도 만석이었어요!
대기할 줄 알았는데 바로 자리 하나가 나서
바로 들어갈 수 있었어요.
저희 다음으로 바로 대기 3팀이 생기더라구요~
운이 좋았습니당.
내부는 크지않고 동남아틱 인테리어가 눈에 띄고,
테이블은 7팀 정도 받을 수 있는 크기였습니당.
주방은 오픈키친으로
요리하는 모습을 볼 수 있더라구요!
와이파이도 있어요.
메뉴는 이렇습니당.
메뉴는 저번에 먹었을 때 맛있었던
뿌팟퐁커리, 쌀국수를 주문했고
볶음밥 중에 베스트인 팟카파오무쌉은
다진돼지고기를 볶은요리라고 되어있길래
우리가 아는 평범한 맛일 것같아서
카오팟똠얌을 주문해봤어요ㅎ.ㅎ
다른 태국음식점에서 똠얌꿈을 먹었을때
강한 불호여서 그보다 약해보이는 걸로 주문해봤어요!
뿌팟퐁커리(바삭하게 튀킨 소프트크랩에 태국향신료와 계란으로 만든 커리)
일단 게튀김이 튀김옷이 얇았고 바삭했어요!
껍데기채 통째로 튀겼는데 껍데기는 안느껴져요!
시간이 지나도 바삭함이 계속 유지됐어요
카레는 계란과 함께 만들어서 꾸덕한느낌에
강렬한 맛은 아니였고 부드러운 맛이었어요.
간의 세기는 보통보다 살짝아래 느낌으로
강하지 않습니다!
쌀국수(양지,사태,사골 및 각종 향신료로
7시간 이상 우려낸 소고기 쌀국수)
저는 이게 너무 맛있었어요!
약간 국물의 간이 쎄긴했지만
진한 맑은 고기육수 맛이었어요!
저는 본연의 맛을 느끼다가 매운 고추가루를
넣어서 먹으면 또 맛있더라구요.
조금만 넣어도 많이 칼칼해졌어요!
국밥에 청양고추 넣어먹듯이
피시소스도 넣어 드셔도 맛있습니당
약간의 새콤한맛도 추가돼요!
카오팟똠얌
(똠얌소스로 맛을 낸 해산물이 들어간 매운 볶음밥)
똠얌 특유의 향과 맛은 아직도 어색했어요ㅎ.ㅎ
하지만 똠얌꿈보다 괜찮았어요!
먹을수록 적응되는 느낌?
볶아서 그런지 많이 향이 강하지 않아서
거부감 없이 잘 먹을 수 있었습니당.
안에 해산물도 잘 어울렸고 먹다보면 살짝 매워요!
똠얌꿈이 강하다고 느끼시는분들은
저처럼 이걸로 도전해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새우는 작은걸로 2개뿐.. ㅎ.ㅎ
음식들의 양이 1.2~1.5인분은 되는 것 같았어요.
저는 2명이서 가서 3개시켰는데
배가 터질것 같았어요..
2개 시키시는게 딱 적당하실 것 같아요!
다음에 다시 온다면 새로운 메뉴에
도전해 볼 예정입니당
저의 총 별점은 5점만점에 4.0 입니당!
모두 즐거운 주말 잘 보내셨는지요!
마무리 잘 하시고 오늘도 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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