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소담 우리밀 칼국수 리뷰-칼국수, 들깨수제비]

[작은밍이의 맛집탐방기]

-21.03.21

 

오늘은 퇴근길에 비도오고 좀 쌀쌀한 날씨였어요

그래서 칼국수가 먹고싶은 날이었나봐요

 

요새 제가 캍국수를 좋아한다는 걸

점점 느끼고 있는중이에요ㅎ.ㅎ

왜냐면 도장깨기 하는거처럼

대전에 맛있다고 하는 칼국수집은

꼭 가보고싶어지거등요

앞으로 더 다양한곳에서 먹어보고

많이많이 소개해드릴게요!!

 

이번에 방문한 식당은 
'소담우리밀칼국수'라는 곳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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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 대전광역시 서구 도산로 298-5

시간 : 매일 11:00 ~ 21:00

매주 일요일 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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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마켓에서 요새는 물건만 올리는게 아니라

음식점 광고도 올리는 것 같더라구요?

댓글도 꽤 많고 맛있다는
평이 많길래 한번 가봤습니당

 

식당 구조가 특이했어요

입구에 들어가자마자 바로 주방이더라구요

먹는 곳이 오히려 안으로 들어가는 구조였어요.

 

오후 7시쯤 도착했는데 손님이 아무도 없더라구요

심지어 주인분까지 없......오잉?

기다려도 아무도 없길래

제가 인기척을 내자
방?같은곳에서 나오시더라구요

저녁시간인데 손님이 없어서 그런건지...

 

저는 손칼국수(7,000원)랑 
들깨수제비(8,000원)를 주문했어요

 

 

 

 

내부 인테리어는 아기자기하고 깔끔했어요

 

 

 

우리밀을 사용한다는 걸 강조하시더라구요

식당 내부에 원산지표시와
우리밀의 효능을 붙여놓으셨어요!

 

 

 

반찬은 깍두기,배추김치,단무지 이렇게 나옵니당

깍두기는 그냥 평범하게 먹을만 했어요

김치는 ... 김치라기보단 고춧가루무친 배추맛? 

 

 

 

먼저, 손칼국수를 리뷰해드릴게요

첫 한입을 먹었을 때 면에 대한 식감이 안좋았어요

부드럽게 넘어가는 맛이 아니라 딱딱한?

면이 오래된 것 같은...?

그리고 국물 맛은 그냥 멸치육수에 김넣은 맛이었어요.

김이 너무 많이 들어가서 그런건지...

국물이 깊지도 않고 가벼웠구요

그리고 칼국수에 들어있는 재료가

김, 계란,파가 다였어요

이 가격에 이런 퀄리티라면 넘 비싼 느낌이였어요

 

 

 

다음으로는 들깨수제비 리뷰입니다.

들깨수제비도 내용물은 파, 수제비가 다였어요

예전에 리뷰한 오시오칼국수집 들깨수제비는

이곳보다 가격도 저렴한데 감자,황태,애호박 등

푸짐하게 들어가있었는데 넘나 비교되었어요

수제비 반죽은 쫄깃함이란 전혀 없고

진짜 딱딱 그자체..

그냥 밀가루 먹는 맛이었어요

국물도 흠...

 

 

 

 

제 평점은 총 5점만점에 1점 드리겠습니다.

 

제가 여태까지 리뷰한것 중에

맛있었다는 말을 사용안한건 첨인거 같네요ㅎ.ㅎ

사람마다 입맛이 다른거니까..

제 글은 정말 참고만 해주세여!

저는 한번 가본걸로 만족 할것같아요

이 식당에서 먹고나서 진짜

제가 예전에 리뷰했었던

칼국수집들이 생각나더라구요

가격면에서도 맛에서도

가본곳들과 넘나 비교되었습니당..

 

오늘도 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여^_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