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밍이의 맛집탐방기]
-20.12.19
전국적으로 코로나 확산이 커지면서
수원은 결혼식 하객이 50명이하만 입장가능하고
뷔페도 위험하니까 안하고 답례품으로 대체했어요
사촌언니 결혼식이었는데
마스크쓰고 사진찍어서 넘나 아쉬웠고
북적북적한 결혼식이 아닌.. 안타까웠습니당...
얼른 좋아져서 예전과 같은
결혼풍경을 보았으면..ㅠ
무튼 결혼식이 끝나고 점심을 먹으러
수원 화성근처에 있는 '연포갈비'를
방문하였습니다!
김영철 동네한바퀴에도 나온곳인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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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 경기 수원시 팔달구 정조로906번길 56-1
TEL : 031-255-1337
시간 : 매일 11:20 ~ 21:30
브레이크타임 : 15:00 ~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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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 홀은 정말 넒더라구요
저희는 창가쪽에 앉았는데 뷰가 좋더라구요
수원은 갈비가 유명한건 다들아실거에요!
유명한데 비싸다는 사실ㅠㅠ
이곳도 가격대가 좀 있는편이에요
저희는 한우생등심(1인분 48,000원),
양념갈비(1인분 40,000원) 이렇게
주문해서 먹어보았습니다.
반찬은 이집만의 특이한 뭔가가 있는것은 아니고
기본 여느 갈비집들이랑 비슷했어요
대체적으로 다 맛있었고
특히 전 양념게장이 좋았어요
더 달라고 하면 친절하게 더 주셔요!
짜란 고기가 나왔습니당
저희는 생갈비 3인분이랑 양념 2인분
주문했는데 양은 이정도였어요!
생고기 마블링이 장난이 아닙니당!
그리고 다 구워주셔서 편하고 좋았어요
국내산, 미국산 둘다 고기들이 엄청부드러웠어요
저희 큰아빠가 연세가 좀 있으신데
부드러워서 먹기 좋고 맛있다고 하시더라구요
양념맛은 조금 제 입맛에는 달았는데
밥이랑 같이 먹으니까 맛있었어요!
제 입맛에는 생갈비는 그냥 소고기 맛이여서
양념갈비가 더 맛있었어요!
된장찌개도 먹어보았습니당
진한 된장찌개 맛은 아니지만
국물이 시원하고 맛있었어요!
고기가 느끼해질때쯤 된장찌개를 먹으니까
다시 고기가 들어가더라구요ㅎ.ㅎ
이 갈비집은 또 다른 유명한 음식이
갈비탕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저희는 포장해서 저녁에 먹어봤는데
인기있는데는 이유가 있습니다
갈비도 크고 국물이 정말 진하고 맛있었어요
저는 갈비탕 먹으러 다시 올 것 같아요!
다른 갈비집과 비교했을때 특색있게 다른맛이거나
그러지 않다고 느껴서 살짝
가격이 비싸다고 생각들었어요
하지만 음식이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정갈하게 나와 좋았어요
제 총 평점은 5점만점에 4점드리겠습니다!
가족들이랑 외식하기 좋은 곳 같아요
미리 예약하면 2층에 방에서 먹을 수 있다니까
코로나로부터 안전하기도하고
조용히 먹을 수 있을 것 같아
미리 예약해서 가는것도 좋은 방법일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