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어요

[수원 인계동 맛집 외가집 -외식하기 가장 좋은집 숯불갈비]

작은밍이 2020. 11. 7.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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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밍이의 맛집여행기]
20.11.06

대전에 직장을 잡으면서
한달에 한번 본가인 수원을 가곤합니다.
퇴근하고 수원역에 도착하니
오후 8시30분이더라구요ㅠㅠ
집에서 뭐 해먹기도 늦은시간이고 해서
가족들과 같이 외식을 하러 갔습니당!!

그곳은 바로 수원 인계동에 있는
식하기 장 좋은 숯불갈비집입니다!

 

 

 

 


예전에도 간 적이 있는데
다시 방문한 이유는 다른 갈비집과 다르게
고기가 구워져서 나와 편하더라구요!
또, 고기를 굽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지 않고
옷에 냄새도 많이 배지 않아 좋더라구요!

저희가 도착했을때 시간은
오후 8시 50분쯤이었어요
근데 주문 마감이 오후 9시 30분이라고
한번에 주문해달라고 요청하시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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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 경기 수원시 팔달구 장다리로 272
매일 11:00 ~ 22:00
브레이크타임 15:00 ~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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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는 이렇게 있습니당!

 

 

 

 

 

저희는 LA갈비 2인분, 돼지갈비 1인분,
물 막국수, 비빔 막국수,
공기밥, 된장찌개를 주문했어요!
원래는 공기밥에 고기를 먹고 싶었는데
마감시간이라서 그런지
공기밥이 하나밖에 없으시다고 해서
어쩔 수 없이 막국수 두 종류를 시켜봤어요!

내부의 모습은 이렇습니다.
넓찍하고요~
셀프바도 있어서 반찬을 더 가져다 먹게
해두셨더라구요~
2층에는 아이들 놀이방도 있다고 하니
아이들과 같이 가기 좋을 것 같아요.

 

 

 

 


기본반찬을 바로 주시더라구요!
예전에 왔을때는 잡채, 백김치, 무쌈 있어서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었는데
안주시더라구요..
마감시간이라서 다 떨어져서 안주신건지
없어진건지는 잘모르겠어요.
반찬이 예전에 비해 적어졌어요.

 

 

 

 


이어서 바로 갈비와 막국수
공기밥, 김치, 된장찌개가 같이 나왔어요.
한번 와봤던 곳이여서 저번이 왔을때보다
비교가 되더라구요..
버섯도 새송이버섯을 함께 줬던거같은데..
안보이구요.. 늦게와서 그런건지..;;

고기 안에는 양파, 마늘이 숨겨져있어요~
양파, 마늘, 버섯은 생으로 나와
인덕션에 구워먹게 되어있고

이곳의 특징중 하나가 
고기는 다 구워져서 나와요!
잘라주시진 않아요~


고기는 확실히 비싼 LA갈비가 맛있더라구요.
갈비에 비해 고기가 부드러워요!
양념도 간이 쎄지 않고 맛있었어요.
갈비와 LA갈비 양념 맛은 차이가 없었어요.
느낀거라고는 고기의 육질 차이였습니당.

 

 

 

 


물 막국수는 안에 비빔막국수 양념이 들어있었고
겨자를 넣어서 먹어야 더 맛있더라구요.

 

 

 

 


비빔 막국수는 참기름향이 많이 났고
맵지는 않았어요. 엄청 꼬수웠어요!
막국수는 둘 다 맛 괜찮았는데
개인적으로 비빔이 더 좋았어요!

 

 

 

 


된짱찌개는 두부가 큼직하게 들어가 있었고
우리가 다 아는 찌개 맛이었어요.
특색이 있는 맛은 아니였어요.

 

 

 

 

 
예전에 비해 기본반찬이 부실해진게 아쉬웠어요..
숯불갈비라고 써져있는데 불 맛은 나지 않았구요.
조리해서 주실 때 숯불로 구워주시는 거겠죠?
고기든 막국수든 맛있었지만
늦게가서 그런지 부실함에...
저의 별점은

5점만점에 4.0 드리겠습니다!

이상 솔직한 리뷰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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