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밍이의 맛집탐방기]
-2020.09.20
9월부터 날씨가 갑자기 쌀쌀해지기 시작했어요!
추울때는 뭐니뭐니해도 따뜻한 국물 아니겠습니꽈
김가네 시민고기국수 용문점을 방문해봐씁니당!
들어가자마자 반갑게 인사로 맞이해주시는
친절함에 기분이 좋았아요!
코로나 탓인지 밥상을 신경써서 닦아주시고
물기까지 휴지로 닦아주시는 친절함에
또 한번 놀랐어요.
메뉴는 다양했어요!
국밥 메뉴는 메뉴판에는 없지만
따로 주문하시면 됩니당.
가격은 6,000원이고,
종류는 기본과 얼큰으로 두가지 입니당!
저희는 수육국밥과 만두를 주문해써여~
두분이서 운영하시는 식당이라서
음식이 나오는데 시간이 좀 오래걸렸어요!
한 20분정도 기다린거같아요..
만두는 김치, 고기 반반으로 주문했습니다.
총 4개가 나오고
밀가루 맛이 너무 강했고, 맛이 없는 편이었어요ㅠㅠ
배추김치는 따로 셀프코너가 있어서
가져다 먹는 방식이었어요
맛은 우리가 아는 사먹는 중국산 김치맛이랍니다.
수육국밥이 나올때 깍두기는 따로 주시더라구요!
깍두기는 맛있었습니다.
수육국밥의 비주얼은 '뽀얗다' 였어요.
맛은 우리가 아는 국밥의 맛이 아니라
정말 진한 참깨 우유맛이었어요.
제주도 갔을때 먹어봤던 고기국수의 맛과 비슷했습니다!
국물이 우유맛? 으로 아주 진하면서도
뭔가 깊은맛, 감칠맛은 없는..?
제주 고기국수 좋아하시는분 이라면
분명 좋아하실것 같아요!!
저는 식으니까 간도 짜지고 느끼했습니다..
제 취향은 아닌가봐요... ㅎ.ㅎ
청양고추를 한웅큼 넣어먹고 싶었어요.
고기는 누린내 없이 괜찮았고 양도 많았습니당
다음에 간다면 얼큰국밥이나
고기국수를 먹어봐야할 것 같아요
계산하고 나갈때 까지 사장님 두분은
정말 친절하였습니다!
들어오는 손님, 나가는 손님들에게
인사를 한번도 빼놓지 않으시더라구요!
친절함은 인상깊었지만, 맛은 아쉬웠어요.
별점은 5점만점에 2.5점!!
이상 솔직한 리뷰였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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