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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어요

[대전 동학사 맛집 - 도덕봉가든 오리훈제, 수제비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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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밍이의 맛집탐방기]
-2020.10.28

날씨가 점점 추워지고 있어요!
이제 곧 있으면 단풍도 다 떨어질
시기가
오고있네요ㅠㅠ
이번해는 코로나여파로 축제를 하지않아서
너무 아쉬워요..그래도 올해 단풍은 보고자 해서!!
계룡산 동학사 등산을 하기로 했습니당


오늘은 다행히 날씨도 맑고
많이 안추워서 그런지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등산하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당!
그중에 저도! 마스크 잊지 않고
등산을 시작했습니당~


단풍이 물들어 있는 풍경이 너무 아름다웠어요!
저는 등산 초보자이기 때문에
남매탑까지 올라갔어요ㅎ.ㅎ

3km정도의 거리였는데 올라가는데만
2시간정도 걸린거 같아요!

생각보다 아니.. 훨씬 힘들었습니당
하지만 단풍든 산의 모습이 정말 아름다웠어요!
다음에는 삼불봉까지 가볼 계획입니다.
잠시 풍경 감상하고 가실게요~!

 

 

풍경 감상하고 배고픔에 재빠르게
점심을 먹으러 내려갔어요!

거의 다 내려와서 단풍든 모습이 이뻐서
배경한컷 찍어봤습니당ㅎ.ㅎ

 

 

그리고 저희는 도덕봉가든을 방문했어요!!
주차장도 넒어서 좋더라구요!

 

 

입구에는 체온계를 재는 기계도 있었어요!
안심하고 들어갔습니다~

안쪽에는 룸도 있어요!

1시 넘어서 갔는데도 손님이 많았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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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는
동충하초 한방오리백숙 1마리 55,000원
훈제오리 1마리 50,000원
훈제오리 반마리(2인한정) 32,000원
오리주물럭 한마리50,000원
오리주물럭 반마리 32,000원
도토리묵,파전 각 13,000원
바지락 항아리 손 수제비 7,000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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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훈제오리 1마리를 주문했어요!
훈제오리 주문하면 수제비도 주신대요 :)

저희는 먼저 예약주문하고 가서

반찬이 준비되어있었고

예약한 인원이 다 도착하면

오리훈제를 주신다고 하시더라고요!

미리 온 저희는 반찬을 먹어봤는데
깔끔하니 맛있었어요!
그런데 다른 리뷰보니까
부침개도 반찬으로 주시더라구요..

근데 저희는 안나왔어요..

저 부침개 진짜 좋아하는데...

이게 바로 부쳐서 나오는거라서 까먹으셨나봐요..
여러분들은 안나온다면 꼭 말해서 드셔요ㅠㅠ

 

 

드디어 오리훈제가 나왔습니당!!

 

 

소스에 야채들을 곁들여서 오리훈제랑 먹으니까

새콤달콤하고 신선하면서 정말 맛있었어요!
상추에 싸먹어도 맛있더라구요!
야채 밑에도 오리훈제가 깔려있어요!
양이 적지 않았습니다!

 

거의 다먹을때 쯤에 수제비를 가져다 주셨어요~
국물의 맛은 멸치, 바지락 맛이 강했어요!
약간 매콤한것이 시원하니 맛있었습니다!


든든하게 잘 먹었어요!

저는 입맛이 저렴해서 그런지

우리가 마트에서 사서 데워먹는

오리훈제 맛이랑 다를 바를 모르겠어요,,;; 
하지만 같이 주시는 소스랑 야채들이랑
먹으니까 정갈하니 맛있었습니다!

 수제비도 집에서 보통 끓어먹는 기본적인

멸치육수 맛과 비슷했으나
입가심하기 좋았습니다.

맛으로 따지자면 그냥 특별할것은 없지만

생각보다 푸짐했고 코스로 잘 먹은 느낌이에요!


별점은 5점만점에 4.0점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당^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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