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갈마동 맛집 - 돈까스 우츠(WOOTZ)]

[작은밍이의 맛집탐방기]

 

저는 돈까스를 엄청 좋아하는데

친구가 맛있는 곳을 알아냈다고 해서

퇴근하고 가보았습니당!

그곳은 바로 대전 서구 갈마동에 있는
'우츠'라는 곳입니당.

 

요즘 갈마동 골목거리에

새로운 종류의 맛집이 많이 생기면서

HOT! 해졌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한번 가보았습니당!

 

위치는 골목으로 들어가면

살짝 뜬금없는 곳에 있는것 같아요ㅎ.ㅎ

요새는 번화가가 아닌곳에서도

유명해지면 장사가 잘되니까

신기한거같아요.

아마도 SNS가 발달한 영향이겠죠?

 

주차공간은 따로 없고

골목이라서 주차하는데 좀 어려웠어요ㅠㅠ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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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 대전광역시 서구 갈마동 876

매일 11;30 ~ 21:00

브레이크타임 : 15:00 ~ 17:40

월요일 휴무, 일요일 오전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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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날씨가 추워지고 금방어두워져서

간판을 찍진 못했어요ㅠㅠ

투명한 유리로 밖에서도

내부가 훤히보이는 인테리어였습니다!

내부는 생각보다 작았어요.
테이블 자리는 3개정도였고
나머지는 주방을 바라보면서 먹을 수 있는
바 테이블 이었어요!

주방은 오픈식이여서 요리과정이 훤히 보였어요!

저희는 오후 6시30분쯤 도착했는데
다행히 기다리지 않고 바로 먹을 수 있었어요.
오후 7시 넘어가니까 만석 됬던거같아요!
평소에는 줄서서 먹는다고하던데
운이 좋았습니당.

 

 

 

 

 

메뉴는 정말 간단하게 있습니당.
안심가츠 12,000원
등심가츠 12,000원
특등심가츠 14,000원
닭안심후라이 4,000원
굴후라이(계절) 4,000원
탄산 1,500원
병맥주 3,000원

우츠 가츠는 62°C의 물로 천천히 익히는

수비드 방법으로 조리해서
부드러움과 자연스러운 육즙을 강조한대요!
붉어보이더라도 안심하고 경험하라고
메뉴판에 적혀있었어요!

저는 안심가츠랑 특등심가츠를 주문했어요.

기본세팅으로는
밥, 국과 피클과 단무지가 나왔어용!
양이 정말 작게 나오더라구요
더 드시고 싶으신분들은 말하면
리필 가능하다고 합니다.
피클이랑 단무지는 직접 담그시는지
상큼하고 맛있었어요.
국은 무랑 고기가 들어가있더라구여.
일본식 된장국 같으면서도
소고기뭇국같은 맛이었어요.
나쁘지 않았습니당!

 

 

 

 

 

두구두구두구
드디어 나왔습니당!!
다른 돈까스들보다 확실히 고기가 빨갛더라구요.
튀김옷이 하얘서 보기에 좋았어요.
샐러드 소스는 테이블 앞에 놓여있어서
원하는 양만큼 뿌려드시면 됩니당!

 

 

 

 

 

 

먼저 특등심돈가츠 를 먹어봤습니당.
처음에는 소금을 위에 뿌려주셔서
먹어보라고 설명해주셨어요!
소금을 뿌린 돈가츠를 먹었을땐
고기 본연의 맛이 났어요!
돈까스소스도 있고, 겨자에도 먹는
세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겨자랑 먹어도 괜찮더라구요!

 

 

 

 

 

 

다음으로는 안심가츠를 먹어봤습니당.
와우 저엉말 고기가 부드러워요!
하나만 저렇게 잘라주셨는데
안잘라 주신건 먹기 불편했어여ㅠㅠ
바삭해서 입천장이 아팠습니당ㅎ.ㅎ
등심가츠보다 고기가 맛있었어요!

 

 

 

 

 

 

총 평으로는

고기의 맛은 평범한 맛 이었어요

하지만 연하게 익혀서 촉촉하고
부드러운 식감을 느껴보실 수 있어요
처음 몇입은 부드럽고 맛있다고 느꼈는데

계속 먹다보니까 느끼하더라구요..
안쪽 촉촉한 수분이

육즙인지 기름인지 잘 구분이 안갔어요.;
김치가 먹고 싶어졌습니당.
처음 잘린 등심,안심가츠에 소금뿌려준
한입 먹었을때가 제일 맛있었어요ㅎ.ㅎ
기대했던 것 보다는 아쉬웠지만
한번쯤은 경험해볼만한 맛이었습니당.

총 5점만점에 3.5드리겠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