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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어요

[대전 유성 봉명동 카페 추천-인터뷰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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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밍이의 카페 탐방기]
-20.11.19

요새는 이쁜 카페가 정말 많죠!
카페가 많아질수록 각각 개성이 넘치는
인테리어로 사람들의 발길을 끊이지 않게 하는
카페가 많이 생겨나고 있어요.
그중에서도 옛날 가정집을 개조해서 만든
카페들이 요즘 너무 이쁘더라구요!
그래서 이번에 주택개조 해서 만든
카페 중에 봉명동에서 유명한
'인터뷰 맨션'에 가보았습니당!!


로코의 대명사 배우 서현진님도 다녀가셨나봐요!


메뉴는 정말 많았어요!
저희는 아인슈페너(6,500원)랑
아메리카노(5,000원) 차를시켰는데 먼지 까묵..
원래는 자몽에이드를 먹어보고 싶었는데
사장님께서 자몽청을 어제 담그셔서
지금 먹으면 맛이 없을 것 같다구 하셔서
아쉽지만 다른걸 주문했어요!
직접 담그시고 정직하셔서 담에
꼭 먹으러 다시 와봐야겠어요ㅎ.ㅎ


1층 내부에서 바라본 뷰입니당.
날이 따뜻할때는 저 테라스에서 먹어도 좋겠어요.


한편에 와인잔이 이쁘게 진열되어 있고
셀프존이 있어서 넵킨이랑 물이 제공되네욤.


1층에 방은 총 3개가 있었고
방마다 인테리어 분위기가 다르고 이뻤어요.


이층으로 올라가는 계단도 이뻤어요.
정말 하나하나 신경 쓰신게 보이더라구요.

 


이층은 방이 두개 있었고 테라스가
엄청 크더라구요!
테라스는 약간 산토리니?해외 느낌이었어요.
이층 방 중 한곳은 좌식으로 앉아서
먹는 곳으로 꾸며 놓으셨는데 귀여웠어요.

이렇게 내부를 구경하다보니
주문한 음료가 나왔습니당!!

아인슈페너 너무 귀엽지않습니깡!
귀여워서 못먹겠다고 해놓고 잘마셨어요ㅎ.ㅎ
달달한 크림과 씁쓸한 커피가 한입에
들어오니 맛의 조화가 좋았어요.
다만 마시기가 조금 불편했어요.
입에 묻고 질질 흘렸답니당
친구는 조금 달다고 했는데 제 입맛에는 맞았어요!



날씨가 흐리고 비가와서 아쉬웠지만
그만큼 또 다른 감성의 카페분위기가
느껴져서 좋았어요.
화창한 날에도 한번 와보고싶은 카페에요!
전체적으로 따뜻한 분위기가 느껴졌어요.
카페 내부 각각의 방마다 개성이 있구
넓어서 모임을 해도 좋은
연인, 친구끼리와도 좋은 장소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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